‘강릉 감’ 명품화 사업 박차
이름 관리자 날짜 2006-12-14 오후 3:05:30 조회수 2745
시, 2010년까지 150여㏊로 재배면적 확대

강원 강릉시가 ‘감 명품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시는 오는 2010년까지 5억원을 들여 현재 60여㏊인 감나무 재배면적을 150여㏊로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연차적으로 감나무 묘목 10만그루를 생산해 구정면과 연곡면, 옥계면, 주문진읍 등지의 농가를 중심으로 집중 분양키로 했다.

특히 생산량 증가에 따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곶감 가공시설도 현재의 3곳에서 12곳으로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곶감용 생과 수집 안정화 방안을 체계화하는 한편, 당도·경도·크기 등 품질을 규격화하고 브랜드를 개발, ‘강릉 곶감’을 소득작목으로 적극 육성키로 했다.

시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6만여그루의 우량 감나무 묘목을 생산, 농가에 보급하는 등 감 재배면적을 확대해 왔다. 

또 지난해 5,000만원을 들여 연곡면과 사천면 등 2곳에 건조장과 저온저장고 시설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400만원을 투입, 구정면에 건조장과 저온저장고 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는 “앞으로 감나무 재배단지 확대 조성과 병행해 직거래 및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 강릉 곶감의 소비기반 확대에 주력해 강릉 곶감의 옛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김태억 기자 eok1128@nongmin.com 
농민신문<www.nongmin.com>[최종편집 : 2006/12/15]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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