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채소 ‘잔류농약 관리’ 철저히해야
이름 관리자 날짜 2008-02-15 오후 4:01:57 조회수 2488
신선채소 ‘잔류농약 관리’ 철저히해야
 
신선채소를 재배하는 농가들은 출하에 앞서 잔류농약에 대해 보다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 14일~2월 3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을 비롯한 한과, 식용유지, 가공식품에 대한 규격검사 및 위해우려 항목에 대한 검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설 성수품을 중점으로 28개 품목의 농산물은 모두 357건의 검사에서 12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28개품목 357건 검사결과
12건 ‘부적합’…깻잎 최다

부적합 건수가 가장 많은 품목은 깻잎이었다. 46건의 검사에서 잔류농약으로 인해 9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이다. 또한 시금치는 28건 중에서 1건, 부추는 7건 중에서 1건, 미나리는 5건 중에서 1건 등 신선 채소류의 잔류농약 부적합건수는 모두 12건이었다. 사과 배 등 과일류를 비롯해 나물류, 호박과 오이 등 과채류 등은 단 한건도 없었다.

이와함께 한과 등 가공식품에서는 874건의 검사가 이뤄졌는데 18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품목별로는 한과류가 280건의 검사에서 15건이 부적합했는데 산가가 기준 이상으로 높은 것이 원인이었다. 산가는 가공시 사용된 식용유지의 신선도와 유통중 변질로 인한 산패를 나타내는 지표성분이다. 또한 벌꿀은 27건 중에서 1건, 식용유지는 81건 중에서 벤조피렌 기준을 초과한 참기름 2건 이었다. 

 
한국농어민신문<www.agrinet.co.kr>제2024호[2008/02/14]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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